자율점검 5

시험 기기의 Data Integrity 점검

Data Integrity를 확인하기 위해 QC의 시험 기기를 점검한다고 하면 무엇을 확인해야 할지 알아 보겠습니다. ​ 1) 기기(equipment)에 접근하기 위한 접근 권한의 설정 ​ 2) 시간(time-stamp) 조작의 가능성 - 기기 자체적으로 시간을 조작할 수 있으면 안되고, 운영 체제에서의 시간 조작도 불가능해야 합니다. 3) 기기의 사용자 목록(user list) - 기기 사용자가 구분(시험자, 검토자, 관리자 등)되어야 합니다.​ 4) 각 구분에 따른 권한 - 시험자, 검토자, 관리자 등의 권한이 명시되어야 합니다.​ 5) 시험자와 관리자의 권한을 비교하고, 시험자의 권한으로 관리자의 권한이 필요한 기능에 접근(access) 가능한지 확인​ 6) 시험자가 설정할 수 없는 기능(시험 re..

카테고리 없음 2024.11.21

자율점검 (Self-inspection)

저의 routine한 업무 중 하나가 자율점검(internal audit, self-inspection) 관리입니다. 외부 규제기관의 실사 시 자율 점검은 시스템의 존재 여부만 확인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 자율 점검을 수행하고 있는가? 설령 실사자가 어떤 지적사항이 있었는지 상세하게 물어보더라도 내부 규정상 자율점검의 지적사항은 공개할 수 없다고 대응하면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신 아래의 내용 정도는 실사자에게 설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 자율 점검의 수행 주기 * 연간 계획에 따라 수행 - 자율 점검은 누가 수행하는지 * 제 3자가 수행(주로 QA) * 자율점검 실사자의 자격 조건 - 지적사항은 어떻게 조치하는지 * CAPA의 절차 * 지적사항의 추적 - 문서화는 어떻게 하는지 * 계획서 및..

카테고리 없음 2024.11.10

품질관리(QC) 부서에 대한 점검 (3/3)

앞으로 가야할 길(써야할 글)이 많지만, 일단 품질관리 부서 점검에 대한 마지막 시간입니다. 향후에도 또 언급할 기회는 많을 예정입니다. 6. Containment 관리 - 작업장는 각각의 grade가 있는데, 그 grade가 깨지지 않게 관리해야 합니다 - 시험실에 대한 접근 권한 및 area 내의 상이한 관리(추가 관리)는 단순히 '신경썼구나' 정도입니다 (제조소보다는 덜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Outside -> hand washing -> 갱의 * risk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감소하였나? * 제조시설이 아니기 때문에 깐깐할 필요는 없습니다 - 동일하게 room으로 불린다고 할지라도 무엇을 보관 및 관리(eg. 보관품, 안정성 검체 등)를 하느냐에 따라 관리 수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카테고리 없음 2024.08.28

품질관리(QC) 부서에 대한 점검 (2/3)

지난 시간의 검체 접수와 QC의 기기 설비 관리 부분에 대한 주요 점검 사항에 이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 자재보관실 관리 - Risk는 낮지만 검체는 있으면 안됩니다 - 보관실은 단순히 access control이 전부가 아닙니다 - 자재보관실에서 확인해야 하는 사항 * 접근권한 (access control) * 구성 (organization) * 유지 관리 (maintanance) * 보관물품 목록 (inventory list) * 유효기한 (expired date) - 특히 구성(organization)을 잘 하여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배지는 새 것이라도 각 plate마다 sealing이 되어있지 않으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4. 시약 보관 - 시약 보관에서 가장 중요한 ..

카테고리 없음 2024.08.26

품질관리(QC) 부서에 대한 점검 (1/3)

Quality System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을 드렸습니다. 이번에는 QC부서에 대한 설명과 규제기관 등의 실사를 대비 하기 위한 자체 점검 및 공급업체 실사 수행 시 시험실에 대한 실사 수행을 위한 점검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C(Quality Control)은 시험을 하는 부서입니다. 제약업계의 발달과정을 생각해 보자면 가장 기본적으로 의약품의 품질을 보증할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뭔가 만들었을 때 제대로 만들었는지 파악하기 가장 쉬운 단계이기 때문에 가장 먼저 발전했습니다. 이후에 공정의 검증(Process Validation), QA에 의한 위험평가(Risk Rssessment), 제품의 연구 단계에서의 품질(Quality by Design) 등이 발전했지만, 일반인들이 생각할 때도 ..

카테고리 없음 2024.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