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에 이어 오늘부터는 3.2.S Drug Substance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더 하위 항목(e.g. 3.2.S.1.1)까지 상세하게 다루는 것이 좀 더 명확하지만, 기회가 되면 다루겠습니다.
3.2.S의 주요 구성과 각 항목에 포함되어야 할 내용입니다.


3.2.S.1 General Information
- DS에 대한 일반적인 설명
- 조금 더 technical한 부분에 대한 설명
- 'X-ray crystallography'는 우리의 실제 제품의 특성인지, 이론인지 명확히 명시 필요
- 잠재적인 modification에 대한 설명
* 공정의 진행에 따른 denature 여부
* 공정 전후 단백질 구조의 변화 여부
- 규제기관에 중요하다고 주장할 것들을 작성해야 함
3.2.S.2 Manufacture
- 'batch numbering system'도 중요
- In-process control 확인을 통해 어느 시점부터 유심히 확인해야 하는지를 설명
- IPS, IPC 등 시험의 수행 주체
- 전체 공정을 봤을 때 왜 이 기기를 선택했는가?
- Supplier, material, release에 대한 qualification이 전부가 아니다
* 원자재의 보관 관리, 동등한 품질의 안정성 보장
- Key control system은 무엇인가?
- 카달로그 no. 보다는 CAS no.를 반영
- 원자재 A 또는 B를 사용할 수 있다면, 둘 간의 품질 비교는? RA팀은 어떻게 포장할 것인가?
- 공정의 control에 있어 CPP, 시험법, 규격이 전부가 아니다
* 검체 채취 계획
* 추가적인 평가
* retention sample 등
- CPP를 설명할 거면 최소 제품의 특징을 반영한 전반적인 접근 방법, IPC & CPP가 몇 개가 있고 그것이 왜 IPC & CPP인지 설명해야 한다 - STORY의 구성
* Prameter를 나열하는 것이 아닌 어떻게 설정하게 되었는지 설명이 필요
- 각각의 상이한 시험법이 '왜, 어떤 상황에서' 사용되도록 설정된 근거는 무엇인가?
* 엔도톡신 시험법은 3가지가 있는데, 이 시험법을 선택한 이유는?
- PV에서 전반적인 전략이 무엇인지 설명해야 한다
- 제대로된 전략이 필요하다
* CPP의 설정 방법
* CPP의 range에서 product quality의 변동
* Process control 관련 design
- Support system study는 잘 되어 있다면 PLI 때는 가능하면 점검하지 않는다 (시간 부족)
- 데이터 기반의 결론은 무슨 의미인지 설명되어야 한다
- PV와 AMV는 CTD에서 매우 중요하며, story 구성이 필요하다
* what you did (x) / why you did (o)
- Process가 변경되었다면, CQA에는 어떤 영향이 있으며 효능과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해야 한다
- '위험 분석을 했더니 공정의 위험이 적었다'는 너무 간단해서 오히려 의심스럽다
* 공정 뿐만 아니라 건물 디자인, 환경 등등 또한 포함되어야 한다
- Scale down은 어떻게 정의하는가?
* 특히 Reverse scale down 시 주의
* 단순 시험 결과의 나열은 무의미
CTD는 RA팀(허가팀) 또는 CMC팀(의약품 품질파트 총괄)이 전체 CTD 작성과 제출을 주관합니다. 각 부서에서 파트를 분담해서 자료를 제공하고, RA팀이 통합해서 작성·편집하는 형태가 일반적입니다.
RA팀의 역할을 계속 강조하고 있는데, FDA는 RA팀에 CTD의 부족한 부분을 계속 요구합니다. 때문에 RA팀도 어쩔 수 없이(?) GMP적인 부분을 계속 확인하고, QA에 부족한 부분을 요구합니다.
일부 '과정'을 중시하는 실사자의 경우 CTD 내용에서 과정을 알 수 있는 부분이 없으면, 그 뒤는 검토조차 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니까 CTD의 구성을 잘 작성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